[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나스닥 상장 채굴장비 제조서 이방(Ebang, EBON)이 자체적으로 비트코인 채굴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수익을 늘리고, 제품 구조를 최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방은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에 참여한다는 뜻을 밝혔다. 채굴에는 회사가 생산하는 장비 외에도 다른 제조사의 제품도 사용될 것이며, 다른 마이닝 팜의 연산능력을 임대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후 동(Hu Dong) 이방 CEO는 “이번 결정이 회사의 수익을 늘리고, 제품 구조를 최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이닝 팜을 위한 데이터 센터의 구축도 계획 중에 있다. 회사는 이전에도 사업을 다각화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지난 해 말 회사는 "2021년 4월에 암호화폐 거래소를 출범시킬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이방은 항저우가 본사인 기업으로, 올해 주가는 44% 상승한 10.38달러에 거래 중에 있다. 그러나 카나안(CAN)과 같은 다른 공공 채굴 제조업체는 전년대비 205% 상승한 실적을 내며 이방을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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