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융자문회사인 드비어그룹(deVere Group)의 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은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자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보유량의 50%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그린은 블로그 글에서 "비트코인(BTC)이 한 개당 2만5000달러에 육박하자 보유 자산의 절반을 팔기로 결정했다. 높은 가격으로 팔고 낮은 가격에서 다시 사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디지털 화폐는 200%가 넘는 2020년 최고 수익 자산이 되었다. 그래서 지금이 차익실현을 위한 적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각 결정을 두고 "비트코인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거나 디지털 화폐의 개념이 부족해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돈의 미래가 암호화폐라고 믿는다.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격 궤도는 의심할 여지 없이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드비어 그룹은 자산보유가 높은 개인의 4분의 3 가량이 2022년 말 이전에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한다.